[IN 하이난] “볼보이 하면서 팬들 보고 ‘찌릿찌릿’했죠”…‘FC서울 기대주’ 손정범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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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하이난] “볼보이 하면서 팬들 보고 ‘찌릿찌릿’했죠”…‘FC서울 기대주’ 손정범의 각오

인터풋볼 2026-01-29 1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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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FC서울에 합류한 신인 손정범이 프로 커리어 첫 번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026시즌을 앞두고 손정범이 서울에 합류했다. 손정범은 대한민국 U-18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서울 유스 시스템인 서울 오산중학교와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거치며 성장했다. ‘인터풋볼’이 중국 하이난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손정범을 만났다.

손정범은 “이렇게 인터뷰를 해보는 게 처음이다”라며 멋쩍게 웃은 뒤 “고등학교 때 볼보이를 하면서 봤던 선수들과 같이 운동하고 생활하게 돼 설렌다. 운동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해외로 전지훈련을 온 건 처음이다. 한 달 넘게 해외에 있으니까 그게 (고등학교와) 다른 것 같다. 운동도 치열하다. 형들과 같이 하고, 김기동 감독님도 워낙 많은 걸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더했다.

손정범은 고교 시절부터 대형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수비적으로도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FC서울
사진=FC서울

손정범이 전지훈련을 통해 느낀 프로 수준은 어떨까. 그는 “일단 피지컬이 확실히 다르다. 모든 면에서 고등학교와 다르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초반엔 긴장도 하고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6시즌부터 K리그1의 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제도가 완화됐다. 이로 인해 어린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비교적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손정범도 마찬가지다. 

손정범은 “많이 아쉽긴 하다”라면서도 “어차피 해외엔 그런 제도가 없지 않나. 내가 실력을 보여주면 기회를 받지 않을까? 그저 열심히 하면 된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나만 잘하면 충분히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일단 최대한 빨리 데뷔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서 서울에서 자리 잡고 싶다”라며 “공격 포인트를 목표로 정하지 않았다. 다만 20경기 이상 뛰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항상 볼보이를 하면서 서울 팬들을 보면 뭔가 찌릿찌릿했다. 소름이 돋은 적도 있다. ‘나도 저런 응원을 받으면서 뛰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다. 빨리 경기장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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