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국물에 참치액젓을 소량 넣는 방식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액젓 특유의 감칠맛이 국물에 더해지면서 맛이 한층 진해진다는 평가가 나오며, 관련 경험담과 조리법이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
라면에 참치액젓 한 숟가락을 넣는 모습. 유튜브 채널 '꿀팁주부 백살림' 영상 장면 중 일부를 AI로 재생성한 이미지.
라면은 물과 스프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도가 높지만, 집에서 끓일 때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된 조합은 다름 아닌 참치액젓이다. 액젓 특유의 짭짤한 감칠맛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라면 맛이 한층 진해진다는 것이 핵심이다.
[삽화] 라면에 참치액젓을 넣어 완성한 '참치액젓 라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방법은 어렵지 않다. 라면을 평소처럼 끓인 뒤 마지막 단계에서 참치액젓을 소량 넣어 간을 맞추는 방식이다. 이미 스프에 염분이 들어 있는 만큼, 액젓을 많이 넣기보다는 ‘한두 방울 수준’으로 조심스럽게 추가하는 것이 좋다는 반응이 많다. 조금만 넣어도 향과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처음 시도하는 경우라면 더욱 신중하게 양을 조절하는 편이 안전하다.
참치앳적을 넣으면 라면이 더 맛있다고 하는 댓글.
온라인에서는 "참치액젓이 진짜 치트키", "계란찜에 참치액 넣으면 맛있음", "이거 유튜브에 알려졌네. 내가 쓰는 방법인데... 역시 세상에 비밀은 없다. 액젓 한 스푼이 진짜 초필살 치트키",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평소 라면 국물이 어딘가 심심하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팁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다.
익숙한 라면 한 그릇도 작은 재료 하나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집에 참치액젓이 있다면, 과하게 욕심내지 않고 아주 소량만 더해 새로운 맛을 경험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평범한 한 끼가 ‘나만의 레시피’로 업그레이드되는 순간, 라면은 또 한 번 다른 즐거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
▶ 라면에 ‘이것’만 더해도 달라진다…참치액젓 말고도 라면에 넣으면 좋은 재료는?
라면은 물과 스프만으로도 맛이 완성되지만, 집에서는 재료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다. 참치액젓처럼 강한 조미료가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실제로 라면에 자주 넣는 재료들이 있다. 다만 라면 스프 자체에 염분이 들어 있어, 간이 있는 재료를 추가할 때는 국물 농도가 과해지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 국물에 풀어 넣으면 부드러운 질감이 생기고, 반숙으로 올리면 고소함이 더해진다.
대파: 향을 살리고 느끼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익히는 정도에 따라 향이 달라진다.
마늘(다진 마늘): 소량만 넣어도 알싸한 풍미가 강해져 국물 맛이 또렷해진다.
김치: 신맛과 감칠맛이 함께 더해져 국물이 진해질 수 있다. 익은 김치일수록 맛의 변화가 크다.
치즈: 매운맛을 완화하고 꾸덕한 느낌을 더한다. 면 위에 올려 녹이는 방식이 흔하다.
만두: 국물 라면에 넣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함이 커지고, 씹는 맛도 생긴다.
떡(떡국떡 등): 쫄깃한 식감을 더해 라면이 분식처럼 느껴질 수 있다.
햄·소시지: 짭짤한 맛과 육향이 더해져 국물의 인상이 달라진다.
재료는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 1~2가지만 골라 조합하는 편이 맛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특히 김치, 햄, 치즈처럼 간이 있는 재료를 함께 넣으면 국물이 쉽게 짜질 수 있어 물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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