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AI 사회 극단적 양극화… ‘기본사회’ 진지한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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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AI 사회 극단적 양극화… ‘기본사회’ 진지한 논의 필요”

포인트경제 2026-01-29 15:2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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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24시간 근무 시대 필연… 정치적 접근 말고 공론화해야”
코스피 5000 시대 언급 “정치와 경제 분리해야… 주식시장 정상화 과정”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극단적 양극화 문제를 경고하며, 자신의 핵심 브랜드인 ‘기본사회’에 대한 범사회적 공론화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은 지나치게 한쪽에 집중돼 우리 사회 양극화를 극단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기본사회에 대해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본사회, 십수 년 전엔 과격하다 비판받았지만 지금은 시대적 요구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주장해온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소회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생산수단 소유나 생산능력이 양극화되면서 엄청난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십몇 년 전부터 얘기했다가 사회주의자, 빨갱이 등 과격하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근 공론 조사를 보면 AI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사회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는 국민이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토론을 하지 않으면 결국 누군가는 고통을 겪고 갈등이 격화된다.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미래 대비 차원에서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AI 로봇 도입은 필연… “일자리 양극화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노동조합의 생산로봇 도입 반대 움직임을 거론하며 기술 변화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그는 “AI 로봇이 24시간 공장에서 일하는 세상은 곧 오게 되어 있고, 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일자리 양극화가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는 만큼, 거부하기보다는 이에 대응하는 사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경제와 정치는 분리해야 하는데 모든 사안에 정치적 요소를 넣어 해석하고 억지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무조건 반대하기 위해 없는 것도 지어내 상대 주장을 왜곡하거나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왜곡된 주장에 넘어가 피해를 보는 국민이 생기고 사회 발전이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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