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김보민이 맞았다…선 넘은 댓글 테러 [SD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김보민이 맞았다…선 넘은 댓글 테러 [SD이슈]

스포츠동아 2026-01-29 15:24:47 신고

3줄요약
김보민 SNS 캡처

김보민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예능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 발언 당사자인 김남일을 넘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SNS까지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 ‘선 넘은 댓글 테러’ 논쟁이 불거졌다.

논란은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예스맨’에서 시작됐다. 김남일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의 대화 중 “솔직히 축구 말고는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예능적 과장이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방송 직후 해당 발언은 야구 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문제는 비판의 방향이었다. 김남일의 발언 이후 김보민의 개인 SNS에는 항의성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편에게 말조심하라고 전해달라”, “타 스포츠를 비하하는 공인의 발언에 분노한다”며 김보민을 향해 직접적인 요구를 쏟아냈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특히 자신을 야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의 학부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피땀 흘려 운동하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분통이 터진다”며 “김남일이 한 마디로 본인의 업적을 깎아먹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또 “2002년 월드컵 당시 김남일을 응원했던 내가 부끄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댓글 수위는 점차 거칠어졌다. “손흥민이 그런 말을 했으면 이해했을 것”, “김남일은 대체 뭐냐”, “타 종목 비하가 왜 정당화되느냐”는 비교성 발언부터 김남일의 선수 경력을 폄하하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일부 댓글은 김보민을 향해 “남편 관리 좀 하라”, “레전드 가족의 삶을 구경하러 왔다”는 식의 조롱성 문구를 남기며 논란을 키웠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비판과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김남일의 발언 자체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왜 발언과 무관한 배우자의 SNS가 공격 대상이 돼야 하느냐”, “논쟁이 아닌 집단 린치에 가깝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실제로 “남일아 너 때문에 부인이 무슨 잘못이냐”는 댓글처럼 김보민을 향한 공격을 문제 삼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