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관내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해외문화체험으로 할 경우 소요경비를 지원하는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영시는 지난해 경남 최초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충무고는 지난해 6월 2학년 학생, 인솔교사 등 188명이 일본으로 여행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관내 5개 고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95% 이상 고교생 해외문화체험지원 사업에 찬성했다.
통영시는 높은 호응도의 시범학교 운영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2개교로 확대해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를 꿈꾸는 통영시의 비전과 학생들의 선호도 및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영시 교육지원 혁신 프로그램이며,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고교에 참가 학생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2월 말 통영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개교를 선정하고 3월 초 통영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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