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지역사 대표 박물관’ 위상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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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지역사 대표 박물관’ 위상 굳혔다

경기일보 2026-01-29 15: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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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유공 분야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유공 분야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박물관이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연구, 시민 중심의 문화 서비스 제공 공로를 인정받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박물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분야’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경기도박물관협회 주최로 열린 수여식에서 안양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전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4년 첫 문을 연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수집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학술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2종 역사관에서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된 이후,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이다.

 

또 박물관 측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상설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교육 등을 통해 문턱 낮은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박물관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박물관은 현재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삼성기유첩’ 원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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