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 변동 폭도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시·군·구 담당자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올해 인천에서 온난한 기후 조건으로 월동 해충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발생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1∼2주 이른 시기에 선제적 예찰을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예찰 활동과 신속한 정보 공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변하고 외래 병해충 유입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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