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도 놀란 K-김의 힘…“이젠 반찬 아닌 글로벌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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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도 놀란 K-김의 힘…“이젠 반찬 아닌 글로벌 미식”

뉴스컬처 2026-01-29 14:5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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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안성재 셰프가 ‘김’으로 전 세계를 흔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재료 김의 위상이 다시 쓰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The K-GIM Revolution)’에서 안성재는 글로벌 프리젠터로 나서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 김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 미식계에서 이미 정평이 난 셰프의 시선으로 풀어낸 ‘김의 세계화’는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사진=K-GIM 레볼루션
사진=K-GIM 레볼루션

이날 방송에서 안성재는 미국 현지에서 김이 소비되는 다양한 방식과 인식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스낵을 넘어 하나의 ‘헬시 푸드’이자 ‘고급 식재료’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을 짚으며 김의 글로벌 위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국내 최대 김 생산지인 완도를 찾아 양식 현장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바다 위에서 시작된 한 장의 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시청자들에게 김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의 ‘미식적 확장’이었다. 안성재는 김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요리와 다채로운 식문화적 해석을 선보이며, 익숙한 반찬이었던 김이 어떻게 고급 미식의 영역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글로벌 미식 트렌드 속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의 가능성을 짚어낸 대목이다.

또한 그는 김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김을 ‘하나의 산업이자 문화’로 바라봤다. 생산자의 손길과 지역의 역사,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는 유통 구조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한국 식문화의 저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셰프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더해진 여정은 다큐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로 잘 알려진 안성재는 그동안 요리의 결과물뿐 아니라 식재료의 출발점과 철학, 이를 둘러싼 산업과 문화까지 폭넓게 조명해왔다. 이번 다큐멘터리 역시 그의 이러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기며 ‘음식 콘텐츠의 깊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안성재가 출연한 MBC ‘K-GIM 레볼루션’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도 동시 공개됐다. 아시아 32개국에서는 오는 3월 27일 저녁 7시 30분(싱가포르 시간) ‘라이프타임 아시아(Lifetime Asia)’를 통해 방송되며, 유럽 지역에서는 ‘히스토리 UK(공식 채널명 SKY HISTORY)’ 편성이 확정돼 한국 김의 이야기가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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