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에 韓 연구기관 7개 과제 참여…100억 규모 연구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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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유럽에 韓 연구기관 7개 과제 참여…100억 규모 연구도 추진

모두서치 2026-01-29 14:4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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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럽연합(EU)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최초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지난해 국내 연구기관이 7개 과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연구팀은 총 600만 유로(약 103억원) 규모의 식량·농업 분야 연구 등에 도전하게 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호라이즌 유럽 참여 국내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 간 955억 유로(약 152조원)을 지원하는 EU의 9번째 연구혁신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준회원국 가입을 통해 국내 연구자는 EU 연구자와 동등한 조건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연구비를 수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과제 공모에 참여해 선정이 확정된 총 7개 과제 중 6개 과제의 연구자들의 경험과 과제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국내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량·농업 분야에서는 총 3개 과제 중 2개 과제의 연구책임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나는 이인복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건물 일체형 CEA(Controlled Environment Agriculture) 시스템인 옥상온실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개발 및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는 과제다. 과제 규모는 총 600만 유로이다.

다른 하나는 식품·음료 산업 공정에서 오염 배출 감축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 규모 600만 유로 과제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표준 분야에서는 '유럽측정표준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총 4개 과제에 한국표준연구원이 참여한다. 전자부품·6G통신, 감염병 진단, 열역학 등 각 세부 분야별 측정표준 개발을 목표로 총규모 610만유로(약 105억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수준의 다자 연구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과제 참여 성과는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유럽의 우수 연구자와 대등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국내 연구자들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공동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 결과는 상반기 중 지속 발표된다. 과기정통부와 전담기구(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유럽다자협력팀)는 국내 연구기관의 과제 수주 성과를 파악하고, 분기별 간담회 개최 등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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