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의 로보틱스용 3D 센싱 모듈 공급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무가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99억원으로 2.1% 늘었으나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2.1%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대규모 제품 양산 과정에서 축적된 나무가만의 제조 노하우로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한 덕분이다. 회사는 강점을 신사업에도 확대 적용해 견조한 실적이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나무가는 글로벌 로봇 플랫폼 공급사로 선정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양산 공급을 위한 기술 협의 단계에 진입했다.
나무가는 로봇 플랫폼 내에서 지능형 '눈' 역할을 하는 3D 센싱 모듈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공급사 선정 이전 단계부터 고객사와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현재는 제품 공급 일정에 맞춘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는 초기 준비 단계부터 고객사와 긴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양산 완성도와 제조 신뢰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무가는 올해 로보틱스용 초도 물량 공급을 기점으로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번 플랫폼 채택을 시작으로 향후 적용 로봇 라인업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나무가 대표는 "지난달 공급사 선정 발표가 로봇 시장 진입의 신호탄이었다면, 현재는 성공적인 양산을 위한 역량 집중 구간에 있다"며 "현재 선행 개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수해 가시적인 실적 기여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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