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2026년 첨단분야 인턴십 및 글로벌 교육과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대학과 학생을 모집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신규 도입된 '첨단분야 인턴십 및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기반한 필수 직무 역량을 갖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 경험과 시야를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되고, 현재 교육부가 운영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제정지원 사업' 참여 학생 중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첨단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은 첨단분야 학생들에게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전공·취업 간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 총 5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해 학생 1인당 월 210만원 내외의 기업 지원금 및 취업·채용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학별 지원 규모는 각 대학에서 기업의 직무 특성과 수준 등을 고려해 설정한 '기업·학생 매칭 계획'을 평가해 결정된다.
'첨단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국내외 대학이 공동으로 첨단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학이 추천한 우수 학생 중 120명을 최종 선발해 미국의 퍼듀대학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해외 대학에서 실습형 교육과정, 현지 기업 현장 방문, 한인 재직자 간담회 등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윤홍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우리나라가 AI, 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첨단분야 학생들이 인턴십과 글로벌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과 국제적 시야를 갖추고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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