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연천 시니어 팜(Senior Farm)’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29일 연천군 등에 따르면 세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과 노인복지를 연계한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사업을 제안한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 시니어 팜은 지역 어르신의 풍부한 농업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이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자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김정혜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명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소장은 “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이 연천군과 연천군 농업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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