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 ‘제35회 대산농촌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 접수를 시작했다. 재단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의 농업·농촌 현장에서 성과를 낸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된 상이다. 재단은 매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1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다.
올해 시상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농업공직’ 부문을 폐지하고 ‘농촌공헌’ 부문을 신설한 점이다. 재단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 영역의 성과를 보다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취지에서, 기존 공무원 중심의 범위를 넘어 공공기관 종사자,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제도·행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은 농업경영·농촌발전·농촌공헌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농업경영 부문은 합리적인 농업자원 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을 실천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발전 부문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신설된 농촌공헌 부문은 공공·전문 영역에서 농업·농촌의 기반을 강화한 성과를 폭넓게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업경영·농촌발전 부문 각각 5000만원, 농촌공헌 부문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후보 추천서 접수 및 세부 안내는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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