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남양주마석아이디씨(유)와 화도읍 답내리 일원에 조성될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에 이은 네 번째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에는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며 4만5천여㎡ 부지에 연면적 3만7천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용량 60MW 중 약 10MW를 ‘OpenLAP(개방형 AI 실증·협력 플랫폼)’ 방식의 AI 스타트업 지원 전용공간으로 할당해 청년 창업가와 대학 연구진, 산업체 파트너가 공존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허브로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센터 건립으로 약 8천3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6천234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데이터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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