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 당국이 초등학생의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별·숲 독서노트’를 보급하기로 했다.
29일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물·별·숲 독서노트’는 오거서장(五車書帳)을 기반으로 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간 펼쳐온 대표적인 독서교육사업이다.
초등학생의 책 읽기와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독서교육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독서노트는 읽기-생각-표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글과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독서 경험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어 창의적인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당국은 단순한 독서노트 배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독서활동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 등을 마련해 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나누고 독서 경험이 학교 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다음 달 중 ‘물·별·숲 독서노트’ 배포를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이 학생들의 일상적인 독서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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