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WRC 미국 랠리, 38년만에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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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WRC 미국 랠리, 38년만에 부활할까?

오토레이싱 2026-01-29 12:3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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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가 미국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988 WRC 미국 올림푸스 랠리에서 우승한 미키 비아시온의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 사진=rallysportmag.com
1988 WRC 미국 올림푸스 랠리에서 우승한 미키 비아시온의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 사진=rallysportmag.com

WRC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중동부 지역인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서 랠리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식 평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IA와 ACCUS(미국 자동차 경주 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경기 운영과 안전 시스템, 인프라, 이벤트 홍보 역량은 물론 스테이지 구성과 서비스 파크 등 랠리 전반의 운영 요소가 정식 WRC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랠리 협회(ARA) 내셔널 챔피언십 라운드를 참관하며 현지 랠리 커뮤니티와의 교류도 이뤄진다.

또한 미국 모터스포츠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보유한 제안 프로모터 ‘포디움 이벤트 파트너스(Podium Event Partners)’와의 회의도 일정에 포함됐다. WRC는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2027 시즌부터 미국 랠리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 공식 일정에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WRC 미국 랠리 개최를 추진 중인 ‘랠리 USA 프로젝트’의 리더 마크 드 종은 “WRC의 미국 복귀 계획은 오랜 기간 준비돼 왔다”며 “이번 후보 이벤트 확정은 약 40년 만에 WRC 챔피언십이 미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FIA의 모하메드 벤 슐라엠 회장도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장 기회 중 하나”라며 “모터스포츠가 문화적 DNA의 일부인 국가이자, 세계적 수준의 국내 챔피언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WRC의 북미 확장은 챔피언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식과 열정을 갖춘 빠르게 성장하는 팬층과 랠리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WRC 미국 대회는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일대에서 열린 올림푸스 랠리를 끝으로 개최되지 않고 있다. 1988년 대회에서는 미키 비아시온이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로 우승을 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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