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변화·혁신 선도…시민 행복 더 크게 키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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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변화·혁신 선도…시민 행복 더 크게 키울 터”

경기일보 2026-01-29 11:4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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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의 방점을 ‘변화를 넘어선 시민 행복의 체감’에 두고 안양을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9일 오전 열린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 등 4대 핵심 가치를 제시하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안양의 지도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들의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과 함께 안양은 이제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로 성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시장은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사회 전반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금의 변화를 안양의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평촌신도시 정비와 철도 신규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등 굵직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 운영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활성화 등 첨단 기술과 주거 환경 개선을 결합한 사업들도 본격화한다.

 

민생 경제와 청년 정책에 대한 세심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을 비롯해 청년 월세 및 이사비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축과 평촌도서관 개관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최대호 시장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시대에 뒤처지는 도시는 앞서 나갈 수 없다.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그 결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질적인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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