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최대호 안양시장, 두 번째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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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최대호 안양시장, 두 번째 경찰 조사

모두서치 2026-01-29 11:2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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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최 시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시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FC안양에 프로축구연맹이 내린 징계 제재금을 대납해 기부행위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최 시장은 지난해 5월20일 기자회견에서 '오심 피해'를 언급하며 시민구단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발언과 관련해 지난해 6월 구단에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는데 최 시장이 이를 사비로 내 안양시동안구선관위로부터 조사 및 행정조치를 받았다.

이 혐의는 한 시민이 최 시장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최 시장의 대납 행위가 선거법 위반이 맞는지 법리 검토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질의와 경기남부경찰청 '중요사건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 분석 의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 8일에도 안양만안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안앙만안서는 최 시장이 지난해 8월18일 안양예술공원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선거구민 모임에 참석해 회원 10여명에 3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시장을 고발했으며, 최 시장은 "비서가 실수로 결제했으나 즉시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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