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제5회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25년 활동 보고, 회계감사 승인, 2026년 조합 운영 계획·사업 승인을 거쳐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서 대표인 73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노동조합 활동을 지지했고, 김문기 부시장과 원공노 자문 이정아 노무사가 축사를 통해 응원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민노총 활동가에게 불법 지급된 조합비 반환금 약 2천800만원에 대한 사용, 위원장-사무국장 중심의 임원 체제 정비를 위한 규약-규정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 결의 등 실질적인 권리행사가 이뤄졌다.
원공노는 2025년 시민체육대회 직원 강제 동원 금지, 민생지원금 주말 지원 근무 금지 등 조합원 휴식권 보장을 위해 시 집행부와 협의했고, 공무원 노동자 노동절 휴식 보장을 위한 헌법소원청구, 민원 응대 교육, 학대 피해 아동 후원,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문성호 위원장은 "민노총 탈퇴 후 개별노조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원공노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노동조합이 되었다"며 "항상 조합원이 최고라는 마음으로 노동조합 운영에 매진해 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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