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119 특수대응단은 29일 양양항공대 종합전술 훈련장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 경기 북부 119특수대응단 핸들러·구조견과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했다.
합동훈련은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구조견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 특수대응단은 구조견 운용 절차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대형 재난·광범위 실종자 수색 상황을 가정해 구조견 간 협업 수색 능력 향상, 수준별 교육을 통한 개체별 능력 효율화, 수색 기술 공유를 통한 특수대응단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기획했다.
대규모 수색이 필요한 광역 재난 발생 시에는 권역 간 신속한 공조와 통합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견 운용 기준을 통일하는 과정도 거쳤다.
훈련에는 각 기관 소속 핸들러 12명과 구조견 9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기 가평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활약한 강원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가온'은 이번 훈련에서도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였다.
도 특수대응단 소속 핸들러 강하영 소방장은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해 중요한 훈련"이라며 "구조견 활동 전문 수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