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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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운영

투어코리아 2026-01-29 10:5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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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진주시
진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사진-진주시

[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진주시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상대동에서 운영하던 쉼터를 접근성이 뛰어난 초전동 물빛공원 맞은편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문을 연 초전동 쉼터는 상가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배달과 대리운전 종사자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이전은 기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만료에 따라 이용자들 접근성 개선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됐다.

쉼터는 대리운전과 배달 등 장시간 외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폭염과 한파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노동자는 신청서 제출과 지문 등록을 거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자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동노동자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평거동 지역에 쉼터 1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권 쉼터가 완공되면 진주시는 동서부권의 균형 있는 쉼터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무실 없이 현장을 오가는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노동자들의 자립과 휴식을 돕는 쉼터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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