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고성군이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1월 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84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도 목표액은 3.5% 증가한 2,900억 원으로 설정됐다.
보고회에서는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총 98건 2,625억 원 규모의 사업이 보고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29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녹명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송학처리분구 하수관리 정비사업 및 하이면 소재지 확포장사업 등이 포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배둔지구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및 상리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기후대응 쉼터 조성사업도 발굴됐다.
고성군은 중앙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명을 진행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 확보라는 단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필수적인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3월 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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