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NC AI는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르코 사운드는 세계 최초로 한 장면에 포함된 여러 소리를 각각 분리해 생성·편집할 수 있는 ‘멀티트랙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어두운 동굴 속 물방울 소리’와 같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숲 이미지, 전투 영상 등을 업로드하면 시각 정보와 문맥을 분석해 음성 애셋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배리에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샘플의 질감과 뉘앙스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주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바르코 사운드는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NC AI의 3D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3D’와 결합한 ‘VARCO 게임 패키지’ 요금제로 제공된다. 한 번의 크레딧 결제로 3D 에셋 제작부터 사운드 디자인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NC AI는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용 플러그인은 물론 ST3·AAX 기반 전문 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DAW)에서 구동되는 플러그인도 개발하고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는 상상 속 소리를 즉시 제작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라며 “멀티모달 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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