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이 남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정철원, 김지연 / 김지연 인스타그램
김지연 입장 / 김지연 인스타그램
앞서 정철원과 김지연은 지난 2024년 혼전 임신으로 아들을 얻었으며, 출산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한 달 만에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을 폭로했고,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해 엄마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대한 힘을 내어 이겨보겠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지연은 정철원이 가정에 소홀했다며 “(남편이) 비시즌 때에도 집에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철원이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아 독박 육아를 감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 연봉(1억 2천만 원)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이 돌 반지, 팔찌 녹인 거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도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지출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남편이)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의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랑 아들 육아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 때까지 일했다”면서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행사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고 전했다.
정철원, 김지연 / 김지연 인스타그램
한편, 1999년생인 정철원은 지난해 75경기에 출장해 21홀드를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투수로 활약했다. 연봉은 1억 8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5일 김해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채 대만 훈련지로 떠났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방송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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