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이 최종 확정되자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전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수를 궤멸시킨 윤석열 부부와 장동혁 등 추종세력, 그리고 사이비 종교집단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한 번 해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을 이유로 한 전 대표의 제명을 의결했다. 당 윤리위가 제명 처분을 내린 지 16일 만이다.
한편 국민의힘 윤리위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26일 김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 결정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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