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트, 도쿄증권거래소 스타트업 허브 공식 행사 참석… 일본 농업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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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트, 도쿄증권거래소 스타트업 허브 공식 행사 참석… 일본 농업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스타트업엔 2026-01-29 10:3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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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참가사 관계자 단체 사진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참가사 관계자 단체 사진

글로벌 애그테크 스타트업 긴트(대표 김용현)가 도쿄증권거래소(TSE)가 주최한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네트워킹 이벤트 2026’에 참석하며 일본 농업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도쿄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의 공식 행사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아시아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현지 금융·산업 파트너 간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증권사, 회계법인, 은행 등 파트너사를 비롯해 수혜 기업과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업 협력과 투자, 상장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긴트는 해당 프로그램에 지난해 9월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TSE는 긴트 선정 배경으로 정밀 농업과 지역 맞춤형 농업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을 언급하며, 일본 농업 시장에서 기업 간 기술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긴트는 2024년 농업 기계용 자율 주행 키트 ‘플루바 오토(PLUVA AUTO)’를 일본에 출시한 뒤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일본 첨단 농업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율 주행 기술을 비롯해 AI 기반 작물 관리 솔루션, 방제 로봇, 전기 트랙터 등 다양한 농업 자동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긴트는 도쿄증권거래소 행사 외에도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가 주최한 ‘케이단렌 이노베이션 크로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로, 긴트는 경단련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김진효 긴트 재무총괄이사는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농업 현장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는 점에서 긴트의 기술이 적용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본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본 농업 시장은 지역별 농업 환경 차이가 크고 보수적인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외국 기업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지 농가와의 신뢰 구축, 장기적인 기술 검증 과정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사업 확장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긴트는 일본 시장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 이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아시아 주요 농업 국가를 대상으로 농업 자동화와 효율화 사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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