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6km' 화이트·'최상급 커브' 다케다… SSG 외인 투수진, 첫 불펜 피칭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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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6km' 화이트·'최상급 커브' 다케다… SSG 외인 투수진, 첫 불펜 피칭 호평

한스경제 2026-01-29 10:2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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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가 플로리다 전지훈련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다케다가 플로리다 전지훈련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인 미치 화이트(32)와 다케다 쇼타(33)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화이트와 다케다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둘은 비시즌 동안 충분한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선보이며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화이트는 최고 구속 146km의 패스트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다케다는 구단에서 가장 뛰어난 커브를 갖췄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날 불펜 피칭은 첫 일정인 만큼 60~70% 수준의 강도로 진행됐고, 구위보다는 밸런스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향후 단계별 불펜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거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화이트는 투구수 31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6km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커브, 체인지업, 투심, 커터, 스위퍼를 고루 구사했다. 화이트는 "오랜만에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몸 상태는 좋고, 특히 팔 상태가 너무 좋다"며 "다시 SSG에 돌아와서 기쁘다. 지난해 KBO를 경험했기 때문에 올해 스프링캠프는 느낌이 색다르다. 건강하게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헌호 투수코치는 "화이트가 시즌 준비를 잘해왔다. 지난해에는 페이스를 일찍 끌어올렸다면 올해는 시즌 개막에 맞게 컨디션을 관리했다고 들었다.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더 좋은 상태로 개막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화이트. /SSG 랜더스 제공
화이트. /SSG 랜더스 제공

다케다는 다음 불펜 피칭부터 구속과 구종, 투구수 등을 본격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그는 "오늘 날씨가 쌀쌀해서 오버페이스하지 않으려 했다. 기분 좋게 피칭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던졌다. 목표했던 대로 만족스러운 투구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헌호 투수코치는 "오늘은 가볍게 던지는 수준이었지만 변화구가 수준급이다. 커브는 우리 팀에서 최상급이다. 구위는 훈련을 치르면서 올라올 거라 본다.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성실하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믿고 맡기려 한다"고 치켜세웠다.

다케다의 공을 받은 불펜 포수는 "첫 피칭이라 패스트볼과 커브 위주로 가볍게 공을 던졌다.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라고 했지만, 패스트볼은 무리 없이 던졌다. 커브도 힘을 많이 주지 않은 상태에서 각을 확인하는 정도였다"며 "당분간은 패스트볼과 커브로 감각을 먼저 끌어올린 후 다른 변화구들도 순차적으로 던질 예정이라고 한다. 몸 상태가 더 올라오면 피칭 강도도 점차 높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SSG는 같은 날 첫 불펜 피칭에 나선 앤서니 베니지아노도 시속 140km 중반대 패스트볼을 비롯해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총 19구를 던져 좋은 평가를 얻었다. SSG는 3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선발진에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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