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특사, 캐나다 총리 등 연쇄 면담…잠수함 수주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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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특사, 캐나다 총리 등 연쇄 면담…잠수함 수주 총력 지원

경기일보 2026-01-29 10:2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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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 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SNS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총리와 국방·산업·재무 분야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60조원 규모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 비서실장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총리 비서실장과 조찬을 겸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도 함께해 진전된 대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 스테픈 퓌어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재무장관 등을 만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CPSP)과 양국 간 산업·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잠수함을 소개하며 “내 아들과 내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며 “그래서 5스타 호텔처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맥귄티 국방장관은 과거 잠수함에서 부상을 입은 경험을 언급하며, 지난해 거제 한화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한국 잠수함을 둘러봤을 당시 부상 우려가 전혀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강 비서실장은 전했다. 샴페인 재무장관 역시 협력 확대 의지와 함께 재정·행정적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기존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최대 60조원에 달한다. 한국은 독일과 경쟁 중이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원팀’이 최종 후보군에 올라 있다.

 

강 비서실장은 “캐나다는 이번 잠수함 도입을 단순한 무기 구매가 아닌 산업·안보 정책의 근본적 전환 계기로 보고 있다”며 “성사될 경우 대한민국 방산의 역대 최대 서구권 진출이자 나토 시장 진입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뜻과 진심은 모두 전했다”며 “이제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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