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국민의힘은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당 윤리위원회가 내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29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 가족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익명의 글을 올리는 등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을 이유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린 것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는 당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내린 지 16일 만이며, 지난 28일 8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장동혁 대표의 복귀 직후 내려진 결정이다.
이에 따라 한 전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설 수 없게 됐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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