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지 8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4승2무2패(승점 14)가 된 PSG는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고, 9~24위가 펼치는 플레이오프(PO)를 소화하게 됐다.
PSG가 PO에서 승리한다면 다시 2연패 기회가 생긴다.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주전 자원인 이강인의 복귀가 예상돼 PO에선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당시 심각한 수준은 아닌 거로 전해졌지만, 이날 뉴캐슬전까지 결장하면서 공식전 8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이달 초 개인 훈련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뉴캐슬전을 준비하는 PSG의 팀 훈련까지 함께했다.
끝내 뉴캐슬전 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팀 훈련을 소화한 만큼 머지않아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이다.
PSG는 내달 2일 오전 4시45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스트라스부르와 2025~2026시즌 리그앙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강인의 회복세가 유지된다면,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복귀전을 가질 전망이다.
다만 스트라스부르는 현재 7위에 머물고 있어 단독 선두인 PSG가 무리해서 이강인을 원정길에 동행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있다.
마침 그 다음 일정인 9일 오전 4시45분 홈에서 마르세유와 리그 21라운드를 갖는다.
안방에서 열리는 데다 현재 3위로 PSG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마르세유전에는 이강인까지 출격시켜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기준으로는 14경기 1골2도움이다.
마지막 공격포인트는 지난해 12월14일 메츠와의 리그 16라운드인데, 복귀와 함께 약 두 달 만의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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