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AI시대 교육, 계산·암기보다 호기심 갖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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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AI시대 교육, 계산·암기보다 호기심 갖게 해야"

연합뉴스 2026-01-29 09:5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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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최신 AI모델 '큐원3-맥스-싱킹' 공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인공지능(AI) 시대 교육과 관련, 계산·암기보다 호기심을 갖고 좋은 질문을 던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현지시간) 마윈공익기금회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마윈은 최근 기금회의 농촌 교사 지원프로그램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AI 시대 교육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AI 시대에는 더 이상 AI를 쓸지 말지 망설일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AI를 잘 쓰도록 어떻게 가르칠지(가 중요하다)"라며 "교육이 더는 아이에게 AI와 계산·암기를 경쟁하게 할 게 아니라 호기심을 갖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기심이 바로 컴퓨팅 파워(연산력)의 원천"이라면서 "AI 시대의 격차는 사실 기술의 격차가 아니라 호기심·상상력·창조력·판단력·협동력의 격차"라고 진단했다.

또 "향후 교육은 아이에게 더 많이 암기하게 하는 게 아니라 더 흥미 있고 창의적이며 독특한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학생 1천명에게 똑같은 하나의 정답을 내게 하는 게 아니라 1만개의 서로 다른 좋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알리바바가 26일 최신 AI 추리 모델인 '큐원3-맥스-싱킹'(Qwen3-Max-Thinking)을 공개한 가운데 나왔다.

큐원은 '인간의 마지막 테스트'로 불리는 박사급 추론 능력 측정 벤치마크(HLE)에서 58.3을 기록, GPT-5.2-싱킹(45.5)과 제미나이3 프로(45.8)를 넘어 현존 모델 최고점을 받았다고 중국매체 매일경제신문은 전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2월에 향후 3년간 AI·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 3천800억 위안(약 78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지난해 9월에는 "산업 발전 속도와 AI 인프라 수요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면서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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