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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따라 입회 기간과 저작권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회원 승격자를 선정한다. 대중음악을 비롯한 동요, 종교, 순수 음악 등 전 장르의 준회원이 대상이다.
올해 정회원 승격 명단에는 데이식스의 영케이(강영현), 아이들의 우기(송우기), 스텔라장(장성은), 배철수 등을 포함해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케이는 데이식스의 대표곡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작사, 작곡했다. 우기는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네버랜드’(Neverland) 등 아이들의 곡 창작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앞서 팀의 또 다른 멤버 전소연이 2024년 정회원으로 먼저 승격된 바 있다.
스텔라장은 자신의 곡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드리머’(Dreamer)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에 참여해 존재감을 키워왔다. 배철수는 송골매의 대표곡 ‘빗물’, ‘모여라’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국 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올해 정회원 승격 명단에는 ‘하입 보이’(Hype Boy), ‘OMG’, ‘슈퍼 샤이’(Super Shy) 등 뉴진스의 주요 히트곡에 작사가로 김현지(GIGI),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등과 협업을 펼친 한원탁과 이유진(KAKO)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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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김민수(GHSTLOOP), 김형준(JUNNY), 최래성(MILLENNIUM), 손영진(ASTROZ), 김태호(빅싼초), 강화성 등 다수의 작가들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는 동요 작가 오남훈, 종교 음악 작가 이혁진, 순수 음악 작가 김은수 등이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번 승격 명단에는 장범준, 권정열, 선우정아 등 음저협 규정에 따라 재승격된 작가들도 포함됐다.
음저협은 “정회원 승격은 단순한 자격 변경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지속적인 활동과 성과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번에 승격된 창작자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국내 음악 산업의 발전과 K팝 위상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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