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후임 연준의장 지명 등 美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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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후임 연준의장 지명 등 美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지속”

이데일리 2026-01-29 09:1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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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29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후임 연준의장 지명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미국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한국은행)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련한 ‘시장상황 점검 회의’에서 “간밤 미 FOMC 결과 발표 이후 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미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새해 첫 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 연속으로 0.25%포인트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의 인하 행진은 이로써 멈추게 됐다.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가운데 파월 의장 등 10명은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반면 스티븐 마이런, 크리스토퍼 월러 등 연준 이사 2명은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하를 선호하며 금리 동결에 반대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리스크는 지속되고 있으나, 성장과 고용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정책 결정은 회의 때마다 입수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FOMC 결과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미 국채금리, 주가, 달러화가 보합 또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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