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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선택한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가 1년의 시간을 투자하고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입시 현장에서는 재수 실패의 원인을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만 해석하기보다, 학습 운영과 관리 방식에서 비롯되는 구조적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이 꼽는 재수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는 △학습 편중 △관리 공백 △생활 리듬 붕괴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먼저 과목 간 학습 편중이다. 재수생 다수는 강점 과목 위주의 학습 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단과형 수업 위주의 선택 구조나 자율 학습 비중이 높은 환경에서는 취약 과목 보완이 후순위로 밀리기 쉽다. 이로 인해 공부 시간은 늘었지만 성적은 정체되는 사례가 반복된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는 수업 이후의 관리 공백이다. 재수 과정에서는 자습 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학습 점검과 피드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학습 방향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다. 질의응답 접근성 부족이나 학습 진도 점검 부재, 느슨한 생활 관리는 장기 학습 과정에서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세 번째는 생활 리듬 붕괴다. 기숙 환경에서의 생활 관리가 학습과 분리될 경우, 수면·식사·자습 리듬이 무너지며 학습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는 단기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누적돼 재수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습과 생활, 관리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운영되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은 종합반 중심 수업 운영을 통해 과목 간 학습 편중을 줄이고 있다. 수학 성취도를 기준으로 반을 편성하고, 수학은 주 5일 필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국어와 영어는 수준별 이동 수업으로 진행되며, 탐구 과목 역시 단계별로 구분해 취약 과목 보완이 학기 전반에 걸쳐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 과목 전임 강사진 상주 질의응답 체계를 통해 수업 이후 학습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입시 전문 담임이 학생별 학습 상황과 생활 전반을 관리한다. 무관용 원칙의 생활 관리와 남·여 자습관 분리 운영을 통해 생활 리듬 유지를 돕는 점도 특징이다.
입시 관계자들은 “재수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부 시간을 늘리는 방식보다, 학습 편중·관리 공백·생활 리듬 붕괴라는 세 가지 위험 요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운영 구조인지가 중요하다”며 “기숙학원 선택 시 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종합관은 2027학년도 N수 정규반을 2월21일 개강할 예정이며, 방문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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