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K뷰티 넘어 'K웰니스'로…올리브베러 1호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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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K뷰티 넘어 'K웰니스'로…올리브베러 1호점 연다

이데일리 2026-01-29 08:4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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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올리브베러(OLIVE BETTER)’라는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이며 K뷰티를 넘어 ‘K웰니스’ 시장으로 확장에 나섰다. 첫 매장은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 문을 연다.

CJ올리브영이 론칭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대표 이미지 (사진=올리브영)


2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베러는 헬스·이너뷰티·슬립케어 등 웰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코로나19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는 글로벌 웰니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이 강점을 가진 건강기능식품·단백질 간편식 등의 상품군을 중심으로, 분산돼 있던 웰니스 소비를 실생활 루틴 중심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화문에 들어서는 1호점은 430㎡(130평) 규모 복층 매장으로, 약 500개 브랜드·3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1층에서는 바쁜 직장인을 겨냥한 단백질 식품·보충제 등 간편형 웰니스 상품을, 2층에서는 이너뷰티·슬리밍·슬립케어 등 일상 루틴에 맞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식·시향 공간도 마련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고, 시간대별 음악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 연출도 시도했다.

올리브베러는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앱인앱(App-in-App)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한다. 고객의 섭취 목적이나 성분별로 상품을 추천하고, 기능·복용법 안내,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맞춤형 웰니스 루틴 관리를 지원한다. 기존 올리브영 멤버십 및 배송 서비스도 그대로 연동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론칭을 통해 한국형 웰니스 문화를 보다 일상적으로 구현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K웰니스 브랜드로서의 매력을 전하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베러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이라며 “고객이 내?외면의 균형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브랜드와 국내 웰니스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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