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은 국내 협동로봇 전문기업에 로봇 전력·통신 케이블 보호 솔루션 '로보킷(Robo-Kit)'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협동로봇 환경에 최적화된 케이블 보호 솔루션을 적용해 첨단산업 현장에 확장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해당 로봇기업은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특히 고하중(20㎏ 이상) 협동로봇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 성과를 내고 있다. 협동로봇은 제조 현장에서 팔레타이징, 물류, 용접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하중 협동로봇의 경우 대형 작업물 대응이 많아 전력·신호 전달 안정성과 반복 구동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케이블 보호 솔루션의 중요성도 커지는 추세다. 씨피시스템은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적용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은 글로벌 시장 확장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협동로봇 기업은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00개 이상 국가를 아우르는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판매·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씨피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별도 대규모 해외 마케팅 부담을 줄이면서도 글로벌 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 내 공급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로보킷은 로봇의 원활한 구동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솔루션"이라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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