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동결'에 비트코인 8만9000달러선서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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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동결'에 비트코인 8만9000달러선서 숨 고르기

아주경제 2026-01-29 08:20:35 신고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이 8만9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하반기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내렸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에 인하 행보를 멈추고 금리 동결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이 향후 방향성을 탐색하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0.12% 오른 8만9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의 하락세다. 같은 시간 전날 대비 솔라나는 1.54%, 리플(XRP)은 0.14%, 이더리움은 0.03%, 테더는 0.02% 하락 중이다.

이러한 혼조세는 연준이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며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의 예상 밖 강세를 근거로 금리 동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위원회 내부의 반대 의견이 맞물리며 통화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감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파월 의장은 이번 동결의 핵심 배경으로 미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꼽았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가 다시 한번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GDP 성장률이 4.4%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 성장률 전망치 역시 5.2%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고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는 내달 2일 은행권과 가상자산업계 임원들을 소집해 시장구조화법안 처리를 위한 절충안 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여부와 디파이 규제 등을 둘러싼 코인베이스와 은행권의 대립을 중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 농업위원회 또한 29일 디파이 및 자금세탁방지 조항을 제외한 수정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0.28% 내린 1억2939만원(약 8만94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1.1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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