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밀라노] ⑨컬링 첫 金 노리는 경기도청·믹스더블 첫 자력 출전 '선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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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밀라노] ⑨컬링 첫 金 노리는 경기도청·믹스더블 첫 자력 출전 '선영석'

연합뉴스 2026-01-29 07: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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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올림픽' 스킵 김은지, 세계랭킹 3위 경기도청 이끌고 우승 도전

김선영-정영석 조는 믹스더블 최초 올림픽 본선 자력 진출…김선영 세 번째 올림픽

파이팅 외치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파이팅 외치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1.2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컬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여자 4인조와 믹스더블 대표팀을 파견한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컬링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했고 국내 선발전을 거쳐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며 밀라노행 티켓의 진정한 주인공이 됐다.

세계랭킹 3위 경기도청은 한국 여자 컬링 간판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기도청은 2023-2024시즌 국가대표로 뽑히며 본격적으로 날개를 폈다.

2023년 11월 범대륙(팬컨티넨털)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직후 12월엔 그랜드슬램 '내셔널'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기쁨을 맛봤다. 메이저 대회·그랜드슬램 정상 정복은 한국 팀 최초다.

지난해 2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 8경기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10전 전승을 달리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이었다.

이어 3월에 경기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에 오르며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각오 밝히는 김은지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각오 밝히는 김은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 국가대표 김은지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1.2 dwise@yna.co.kr

지난해 6월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기도청은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9월 마스터스 대회에서 3위를 달성했고, 지난 11일 끝난 크라운 로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3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담금질을 마쳤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경기도청의 목표는 한국 컬링 최초 올림픽 금메달이다.

홈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에서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딴 은메달이 한국 컬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다.

2014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다시 밟는 김은지는 더욱 이를 악물었다.

김은지는 지난 2일 컬링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이 오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청은 2월 2일 결전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로 향한다.

올림픽 앞두고 훈련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올림픽 앞두고 훈련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진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김선영,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1.7 ondol@yna.co.kr

믹스더블의 '선영석'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작년 12월 열린 올림픽 예선 대회(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자력 진출의 역사를 썼다.

특히 지난 두 차례 올림픽에 '팀킴' 강릉시청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선영과 정영석은 현지시간 2월 4일 스웨덴과 예선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올림픽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2년 강릉시청-강원도청 선수 간 믹스더블 조를 결성할 때 '남은 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해 구성된 선영석 조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전담 지도자가 없어 보내야 했던 좌절의 시기를 끊임없는 연구와 훈련으로 극복하며 올림픽 출전 티켓을 제 손으로 따냈다.

선영석 조는 이미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가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진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김선영, 정영석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1.7 ondol@yna.co.kr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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