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헤라르드 피케 FC안도라 구단주가 김민수를 극찬했다.
스페인 라리가 공식 SNS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피케 인터뷰를 전했다. 피케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맨유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200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14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스페인 최전성기를 이끌면서 A매치만 102경기를 뛰었고 메이저 대회 3연패를 해내기도 했다.
피케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34살에 은퇴를 선언했다. 2018년부터 구단주로 있던 안도라 발전에 집중했다.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위치한 공국인데 스페인 리그에 참여 중이다. 5부리그부터 올라와 현재 2부리그에 위치 중이다. 2023-24시즌에 강등이 돼 성장세 끊겼지만 다시 올라와 2부리그에 머물고 있다.
김민수를 지로나에서 임대 영입해 국내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김민수는 2006년생 공격수로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뛰면서 기량을 키웠다. 2022년 지로나 B팀에 합류했다.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지로나, 소시에다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러 라리가 8호 코리안리거가 됐다. “지로나의 진주”로 불린 김민수는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고 미래를 밝혔다.
김민수는 라리가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도 소화했다. 2024-25시즌 지로나 최종 기록은 6경기 출전, 187분 소화했다. 지난여름 김민수는 출전 기회를 위해 안도라로 향했다. 김민수는 현재까지 2부리그 23경기에 나와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좌측 윙어로 꾸준히 뛰면서 매 경기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안도라는 현재 14위에 올라있는데 팀 성적과 무관하게 가장 인상적이다.
김민수를 두고 피케는 "안도라는 스페인 2부리그 팀이다. 이곳은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있는 곳인데 스페인 릭에서 뛰고 있다. 7~8년 전 5부리그에서 시작을 했고 한 단계씩 발전을 해 2부리그에 올라있다. 김민수를 보유한 팀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피케는 "김민수는 뛰어난 선수다. 잠재력이 분명히 있다. 아주 좋은 커리어를 쌓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한국을 수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맨유 시절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을 갔다. 한국을 아주 각별하게 생각한다. 김민수는 정말 좋은 선수익 향후 대표팀에서 활약도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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