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28일(이하 현지시간)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첫 7,000선을 넘었다.
다만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는 한편 고점 부담이 커지면서 보합권까지 후퇴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9,015.60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7포인트(0.01%) 하락한 6,978.0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0.35포인트(0.17%) 오른 23,857.45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S&P 500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7,000선을 돌파하며 개장 직후 7,002.28로 장중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장 마감 후로 예정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종가 기준 7,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연준은 이날 오후 기준금리를 3.5∼3.75% 동결한 가운데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발표된 경제지표, 베이지북(연준 경기동향보고서)에 반영된 경제심리 등 (지난달 금리결정 이후) 추가된 모든 게 성장세가 올해 견조한 기반(solid footing)에서 시작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