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4억원으로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히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리는 기존과 같은 연 1.75%며 대출 규모는 2025년 60억원에서 2026년 8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소셜 벤처다.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지원이 불가능한 기업은 제외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모바일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seoulshinbo.co.kr)에서 '종합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연내 자금 소진 시까지며, 관련 상담·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를 이용하면 된다.
최종 지원 여부와 기업당 융자 금액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기업 신용도 판단정보,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해 결정한다. 융자금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성장지원 정책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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