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9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둘째 딸을 처음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CM은 28일 방송한 KBS 2TV 가족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셋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 두 딸을 소개했다.
KCM 아내에 대해 스튜디오에선 뉴진스 멤버 민지 닮은 꼴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둘째 서연 양의 외모는 그런 엄마를 빼닮았다. KCM은 서연 양에 대해 "끼가 많은 것 같다. 1위하는 노래는 무조건 다 부른다"고 자랑했다.
KCM은 지난해 초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2012년생과 2022년생이다. KCM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KCM은 지난해 말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을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다행히 빚을 청산했다.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KCM은 설명했다.
KCM은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수십억 원대 연대 보증 사기를 당했다며 가족을 숨긴 사연을 부연했다.
그는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온다. 그게 되게 무섭다. 숨 막히게 왔다. 영화처럼 가족 위협도 한다. 그걸 아내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혼인신고를 미뤘다"고 전했다.
이어 "딸들에게 분명히 아빠가 있는데, 제가 학교 행사도 못 가서 미안했다. 그때만 할 수 있는 추억들을 못 만들어줘서 후회되고 미안하다. 아이들 얘기를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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