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닝 떠올라” 사막 국가 이스라엘의 첫 올림픽 봅슬레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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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 떠올라” 사막 국가 이스라엘의 첫 올림픽 봅슬레이 도전

스포츠동아 2026-01-28 23: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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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파일럿이자 주장 애덤 에델먼(왼쪽 2번째)와 선수들이 썰매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애덤 에델먼 인스타그램 캡처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파일럿이자 주장 애덤 에델먼(왼쪽 2번째)와 선수들이 썰매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애덤 에델먼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이스라엘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애덤 에델먼 팀은 24일(한국시간)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이스라엘이 봅슬레이로 올림픽에 나선 건 동계 대회에 처음 출전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이후 30여 년간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스라엘올림픽위원회는 “이번 성과는 역사적인 업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출전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극적으로 이뤄졌다. 이스라엘은 영국이 올림픽 출전 쿼터 2장 중 1장만 사용하면서 빈자리로 들어갔다. 세계 랭킹 26위의 이스라엘은 대기 순번의 순서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막 국가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출전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 동부 연안에 위치한 중동 국가로, 국토의 70%가 사막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다. 국토의 1%에 못 미치는 극히 일부 지역에만 눈이 내린다.

파일럿이자 주장 에델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는 밀라노로 간다”고 올림픽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더 많은 역사를 만들어보자”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스라엘에 불가능이란 매일 일어나고 도전하는 일상적인 일일 뿐”이라고도 말했다.

해외 언론에선 이스라엘의 출전을 영화 ‘쿨러닝’으로 알려진 자메이카 대표팀과 비교한다. 뉴욕 포스트는 26일 “따뜻한 나라 이스라엘의 봅슬레이 올림픽 진출은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도전을 그린 ‘쿨러닝’의 줄거리를 떠올리게 한다”고 보도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쿨러닝’은 더운 지방의 자메이카 선수들이 썰매 종목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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