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여주시가 대형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평년보다 12일 앞당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권 대형산불 사례와 동시다발 산불 증가, 건조한 기상 여건을 종합 고려한 조치다.
시는 15일부터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공중 대응력을 확보했으며, 산림재난대응단 28명을 19일 조기 선발해 취약지 중심의 예방·초동 대응에 투입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시청 공무원들이 산불 비상근무에 돌입해 내달부터는 산불감시원 80명을 전역에 배치해 감시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홍보·계도도 강화한다. 시는 2022년부터 이어온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하는 한편,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어 황학산·마감산 등 시민 방문이 잦은 산림에 ‘푸른숲지킴이’를 배치한다. 현장 안내와 순찰을 통해 산불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총괄하는 산림공원과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홍보·계도가 핵심”이라며 “산불 취약지 기동순찰과 현장 홍보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 발생 시 절대 혼자 진화하지 말고, 즉시 시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선제 대응으로 초동 진화 골든타임 확보와 대형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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