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의원./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이 28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문화 도시 김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이 투자 유치와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김해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임을 역설했다.
현재 김해시의 외국인 주민은 3만 3000여 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동포,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시민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국내 기업과 외국 자본의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다국적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국제학교는 외국인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시설로서 김해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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