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주 연속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맨유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3-2로 승리했다.
양 팀은 전반전 1골씩 주고 받았다. 전반 전반 29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붙여준 볼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맞고 골 라인을 넘으며 아스널이 앞서갔는데 곧바로 맨유가 균형을 맞췄다. 마르틴 수비멘디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일대일 찬스에서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난타전이 이어졌다. 후반 5분 만에 도르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도 경기 막판 미켈 메리노의 동점골로 응수했는데 맨유가 다시 역전했다. 마테우스 쿠냐의 중거리 골로 3-2 승리를 가져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감독은 아스널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이었고 맨유 선수로는 두 명이 포함됐다. 동점골의 주인공 음뵈모와 경기 내내 단단한 수비를 펼친 해리 매과이어가 있었다.
지난 22라운드 이주의 팀에서도 맨유가 대거 포함됐었다. 맨체스터 시티전 2-0 승리 덕분에 캐릭 임시 감독, 매과이어, 음뵈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캐릭 임시 감독과 음뵈모, 매과이어는 2주 연속으로 이주의 팀에 선정된 것이다.
맨유가 2연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서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에 안착했다. 그동안 4위 도약 기회에서 약팀에 패배하거나 비기는 등 번번이 챔스권 진입이 무산되었던 맨유가 마침내 결과를 냈다.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맨시티-아스널 2연전 맹활약한 패트릭 도르구는 아스널전 막바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로리 휘트웰 기자에 따르면 도르구는 최대 10주 결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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