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연장,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 유영숙 김포시의원, 정부 향해 ‘생존권’ 호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5호선 연장,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 유영숙 김포시의원, 정부 향해 ‘생존권’ 호소

투어코리아 2026-01-28 19:55:40 신고

3줄요약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장기본동·운양동·마산동)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사업 확정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28일 오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의 문제가 아니라 김포시민의 생존권이 걸린 시급한 사안”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유 의원은 당초 연말이나 연초로 예상됐던 신속예타 결과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김포시는 인구 70만을 향해 가고 있고 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근본 대책인 5호선 소식은 묵묵부답”이라며 현 상황을 ‘기약 없는 희망고문’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상혁, 김주영 의원을 향해 “과거 정부여당을 비판하며 5호선 예타 면제를 주장했던 목소리가 지금은 왜 들리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가장 강조된 대목은 ‘시민 안전’이었다. 유 의원은 “올해 들어서만 하루 한 번꼴로 골드라인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람이 쓰러지는 현장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따지는 것은 한가한 소리”라고 일갈했다.

이어 “재난 앞에 경제성을 우선할 수 없다”며, 정부와 기획재정부, KDI를 향해 통계 수치가 아닌 호흡곤란을 겪으며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직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유 의원은 이례적으로 늦어지는 발표 시점에 대해 정치적 의혹도 제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셈법’을 언급하며,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빌려 선거용 희망고문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5호선 연장 지연으로 인해 신도시 주택 공급까지 차질을 빚는다면 이는 김포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며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헌법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5호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정부여당이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적인 결단을 내릴 것을 거듭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