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값, 지난해 관세 소동후 가장 많이 떨어져…트럼프 '약달러 용인' 시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달러 값, 지난해 관세 소동후 가장 많이 떨어져…트럼프 '약달러 용인' 시사

모두서치 2026-01-28 19:54:0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미국 달러 가치(값)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 달러' 용인 시사 후 28일 주간 단위 추이에서 지난해 4월 상호관세 소동 이래 가장 많이 떨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 중앙은행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한나절 앞두고 대 유로, 엔, 파운드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한 것이다.

올 벽두부터 미 주식, 채권 등 미국 자산 회피 기류로 '셀(팔자) 아메리카' 바람이 불면서 다른 통화 그리고 금 값이 뛰고 있다.

28일 오전 유로화는 대 달러 가치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당 1.20달러에 달했다. 유로화는 지난주에 2% 가까이 상승했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 집권 1년의 지난해 동안 대 달러 값이 13% 상승했다.

영국의 스털링 파운드도 달러 약세에 이날 4년 반년 전인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38달러 선을 넘었다. 파운드의 대 달러 가치는 지난 4영업일 동안 3% 가까이 올랐다.

미 달러화의 주요 6국 통화 대비 교환가치를 재는 달러 인덱스는 28일 전날보다 0.22% 상승해 96.114를 기록했다. 당일 상승세 반전이지만 이 수치 자체는 근 4년 래 최저 수준에 해당되며 1주일 전에 비해 2.7% 떨어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달러가 너무 많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의) 달러 가치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제조업, 수출 및 재정 적자에 유리한 달러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으로 달러 팔자 바람이 가속했다.

달러는 2025년 9% 넘게 떨어졌으며 올 들어 1월에만 2.3% 정도 더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종잡기 어려운 관세 정책과 외교 정책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미 연준 독립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약세 일변도였던 일 엔화는 올 들어 달러 약세에 힘입어 대 달러 가치가 오르는 중이다. 27일 1% 넘게 올라 달러당 152.10엔으로 3개월 래 최고치에 달했다가 28일 0.3% 빠져 152.46엔으로 약해졌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