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반도체칩 제조장비 회사 ASML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27억 유로(약 56조63억원), 순이익 96억 유로(약 16조4422억원)의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ASML은 그러나 전체 인력의 약 4%인 1700명 규모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네덜란드 정부가 무기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칩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계의 수출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 이루어졌다. 2023년 처음 발표된 후 나중에 확대된 이 조치는 이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 제한을 목표로 하는 미국 정책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AI 관련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장기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회사는 구조조정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SML은 "회사가 강점을 보이는 이 시점에 이러한 변화를 결정했다.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면 더 많고 더 나은 혁신을 이룰 수 있으며, ASML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시스템 판매에 힘입어 2026년은 ASML 사업에 "또 다른 성장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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