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많은 스타들이 여전히 가짜뉴스에 고통받고 있다.
지난 27일 박세리는 "제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 너무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라며 "정말 제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엔 가짜뉴스 말고 진짜 뉴스로 말씀드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세리는 "가짜인데 너무 진짜처럼 만드니까. 그거 누가 만드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AI 제작이라는 말에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지 않나. 어째 그런 걸 만드나. 그분도 얼마나 난감하겠냐"라며 결혼설 상대인 김승수를 걱정했다.
이어 "심지어는 인사를 받으니까"라며 주변 사람들이 축하를 전했다며 "팬분도 놀라신 분 엄청 많다. 여러분 믿으시면 안 된다. 걱정 말라. 남자친구 생기면 제일 먼저 뉴스에 뿌려서 각인시켜드리겠다"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28일 김승수 역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이라고 오해받다가 유부남이 아닌 게 밝혀진 게 얼마 안 됐는데 또 결혼을 시켜주셨다"라며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짜 동영상 짜집기가 너무 잘됐는데, 박세리 씨와는 예능 재밌게 한 게 그렇게 확산된 거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박세리는 배우 김승수와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져 곤욕을 겪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뉴스에서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 날짜까지 나왔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가짜 뉴스 영상은 일파만파 퍼져 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한영과 박군 역시 '이혼했다', '별거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되며 곤욕을 치렀다. 박군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박군은 리포터 일로 괴산에 거처를 구하게 됐다고 별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아내가 아기 때문에 2년 가까이 병원을 다녔다. 형님도 아시겠지만 예민하고 힘들다"라며 "원래도 엄청 예민해서 자다가 조금만 건드려도 깬다. 그 얘기를 했는데 스킨십 리스 이야기가 나온 거다. 요즘은 항상 포옹 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로 해명에 합류하게 된 한영은 "저는 가짜 뉴스에 대해 전혀 모르다가, '이혼하지 말고 잘 살아라' 하는 댓글을 보고 알게 됐다. 왜 이런 댓글이 올라오나 싶었는데, 가짜 뉴스가 많더라"라고 털어놨다.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에도 박군은 개인 계정에 한영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아내랑 외식. 요즘 괜히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도 돌고 있지만 저희는 그냥 늘 하던 대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다시금 불화 루머에 종지부를 찍었다.
스타들은 꾸준히 가짜뉴스에 휘말리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AI 등 기술의 발달로 가짜뉴스가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보다 강력한 대응책과 플랫폼의 책임 있는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박세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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